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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026년 10월 19일 카카오맵에 ‘단풍 지도’를 열었다고 밝혔다. 원주 반계리은행나무, 춘천 남이섬, 서울숲 등을 포함한 전국 단풍·은행 명소 65곳과 각 장소의 단풍 상태를 모아 보여준다. 출처
카카오맵 앱 검색창에 ‘단풍 지도’를 입력하거나 검색창 아래 같은 이름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지도에서는 단풍잎과 은행잎 모양으로 장소 종류를 구분하고, 잎이 물든 정도를 ‘단풍 전’, ‘첫 단풍’, ‘절정’의 세 단계로 표시한다. 방문 후보를 고를 때 장소 이름과 표시된 단계를 함께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출처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장소의 상세 페이지로 이어져 주소, 주차정보, 홈페이지를 살펴볼 수 있다. 신발 브랜드 르무통이 고른 가을 산책길도 함께 소개한다. 단풍 단계로 후보를 좁힌 뒤 이동에 필요한 장소 정보를 확인하는 흐름이다. 출처
후기를 남기거나 지도 화면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는 10월 23일부터 시작한다. 방문 후기 이벤트는 지도에 소개된 장소를 방문해 카카오맵에 후기를 쓰고, 후기 링크를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추첨으로 30명에게 배달의민족 3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SNS 공유 이벤트는 단풍 지도 화면을 캡처해 SNS에 올리고 게시글 링크를 제출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 메가MGC커피 1만 원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하며, 두 행사 중 하나에 참여하면 르무통 운동화를 받을 기회도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앱 안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출처
OYOPICK의 시선
이 지도의 장점은 ‘어디가 유명한가’ 다음에 필요한 ‘지금 표시된 잎 상태는 어떤가’를 같은 화면에서 비교하게 해 준다는 데 있다. 절정으로 표시된 곳을 먼저 볼지, 막 물들기 시작한 곳을 택할지에 따라 같은 65곳에서도 나들이 후보가 달라질 수 있다. 이어지는 장소 페이지의 주차정보까지 함께 살피는 방식이 목적지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해 보인다.
단풍은 시점이 중요한 정보인 만큼, 상태를 언제 관찰하거나 갱신했는지도 함께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지도 표시와 방문 날짜를 얼마나 가깝게 연결해 판단할 수 있는지가 이 계절형 지도의 실용성을 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