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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2026년 10월 21일 카카오톡 정기 업데이트에서 메시지 서식과 오픈채팅방 배지 설정 등을 추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기능은 v26.9.0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카카오톡은 지금’ 페이지에는 이용자 의견을 받는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출처

메시지의 강조와 숫자 표시를 따로 선택

메시지 입력창에서는 원하는 글자나 문구를 선택해 굵게, 기울임, 취소선, 목록 등의 서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서식은 전달할 내용의 모양을 정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모임 안내를 작성한다고 가정하면, 날짜를 굵게 표시하고 준비물을 목록으로 나누는 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출처

오픈채팅방의 배지는 새 메시지가 들어왔음을 숫자로 보여주는 표시입니다. 해당 방의 설정에서 새 메시지 배지 표시를 끄면, 그 방에 새 메시지가 와도 앱 아이콘과 하단 탭의 숫자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어떤 방의 새 소식을 숫자에 반영할지 방별로 고를 수 있게 된 변화입니다. 출처

미니 이모티콘 조합 탭에서는 여러 미니 이모티콘으로 만든 조합을 살펴보고 채팅방에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주로 쓰는 기기 외에 등록하는 서브 디바이스의 지원 범위가 휴대폰까지 넓어졌습니다. 이 기능들에도 v26.9.0 이상이라는 버전 조건이 붙습니다. 출처

의견을 보내는 곳과 개선 결과를 보는 곳

카카오가 지난 8월 개설한 ‘카카오톡은 지금’은 이번에 하단 입력란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편됐습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례도 소개하고, 앞으로 개선 과정과 결과를 계속 공유할 계획입니다. 발표문에는 공식 페이지 주소가 함께 안내되어 있습니다. 출처

친구목록 펼치기·접기 복원이나 채팅방 폴더별 알림 설정 등은 카카오가 그동안 진행한 개선 사례로 제시한 내용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시지 서식·배지 설정과 이전 개선 이력을 나눠 읽으면, 현재 추가된 기능을 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처

OYOPICK의 시선

이번 변화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이용자가 주의를 기울일 대상을 더 세밀하게 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은 서식으로 전달할 정보를 정리하고, 받는 사람은 오픈채팅방의 새 메시지를 앱의 숫자에 반영할지 선택합니다. 대화가 많은 환경에서는 이런 작은 선택권이 앱을 자기 방식에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의견 창구의 가치도 이후에 어떤 개선으로 이어졌는지 함께 보일 때 더 커질 것입니다. 어떤 불편을 받아 어떤 기능을 바꿨는지 연결해 공유한다면, 이용자는 제안을 보내는 이유와 업데이트의 목적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새 입력란과 개선 사례 소개가 그런 소통을 꾸준히 쌓는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