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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는 11월 5일 유나이티드항공의 일부 항공편에서 승객이 좌석 앞 화면에 자신의 스포티파이 계정을 연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전부터 제공해 온 기내 채널은 스포티파이가 고른 콘텐츠를 들려준다. 새 기능을 쓰면 화면에서 내 보관함과 저장한 재생목록을 열고 개인 추천을 볼 수 있다. 무료와 프리미엄 계정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쓸 수 있는 재생 기능은 요금제와 서비스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출처

좌석 화면과 휴대폰의 역할은 다르다. 기능이 제공되는 항공편에서 휴대폰을 ‘United’ 기내 Wi‑Fi에 연결하고, 좌석 화면의 스포티파이 항목을 눌러 나오는 QR 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읽는다. 연결은 휴대폰에서 확인한다. 휴대폰에 스포티파이 로그인이 되어 있으면 그 계정으로 연결되고, 로그인이나 가입이 필요할 때도 휴대폰에서 한다. 스포티파이의 안내에 따르면 이 좌석 화면 기능을 쓰는 데 Wi‑Fi 이용권이나 유나이티드의 마일리지플러스 로그인은 필요 없다. 출처

연결한 뒤에는 좌석의 터치 화면에서 콘텐츠를 고르거나 휴대폰을 리모컨처럼 쓸 수 있다. 비행 지도를 보러 화면을 바꿔도 듣던 소리는 이어진다. 비행이 끝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고 다음 승객이 탑승하기 전에 화면이 초기화된다고 스포티파이는 설명한다. 비행 중에도 좌석의 스포티파이 앱에서 직접 로그아웃할 수 있다. 출처

제공 범위를 볼 때는 기내 인터넷과 좌석 화면을 따로 봐야 한다. 스포티파이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장비를 갖춘 유나이티드 기체에 이 기능을 순차 적용하고, 2027년까지 적용 기체를 늘릴 계획이다. 유나이티드의 공식 조회 도구로 출발 사흘 전부터 내 항공편의 스타링크 Wi‑Fi 여부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조회 결과는 기내 인터넷에 관한 것이며, 개인 계정 연결은 좌석 화면에 새 스포티파이 기능이 제공될 때 가능하다. 연결 기능을 쓸 수 없는 경우에도 기존 무료 기내 채널은 이용할 수 있다고 스포티파이는 안내한다. 출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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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에서 듣다 만 콘텐츠를 좌석 화면으로 이어 듣는 기능은 기내 콘텐츠를 처음부터 다시 고르는 시간을 덜어 줄 수 있다. 공유 화면이라는 점에서는 연결을 시작하는 것만큼 연결이 끝났다는 사실도 알아보기 쉬워야 한다. 휴대폰에서 로그인하고 비행 뒤 화면을 초기화한다는 안내에 더해, 승객이 직접 로그아웃했을 때 좌석 화면과 휴대폰 모두에서 연결 종료를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예약이나 탑승 안내에서 Wi‑Fi와 개인 계정 기능의 제공 여부를 따로 보여 준다면, 승객은 이어 듣기를 기대해도 될지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다.